코멘토에서 신청한 직무부트 캠프에 대한 5주동안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내가 선택한 수업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제약회사 영업/마케팅 수업이었다.
<목차>
1. 직무부트캠프 신청 계기
2. 우려했던 점
3. 수업과정
4. 수업의 장점
5. 수업의 활용
6. 추천 대상
"직무부트 캠프신청 계기"
2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대부분의 채용공고가 취소되면서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제약회사 영업에 대해 여러 회사의 취업설명회도 들어보았지만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그때 코멘토의 직무부트 캠프를 알게 되었고 제약영업의 현직자가 실제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수업을 알게 되었다.
이 수업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수업이라 생각했고 취업 전에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다.
"우려되었던점"
현장수업이 아니고 인강으로만 하는 수업이라 한계가 있지 않을까??
적은 가격이 아닌데 .......돈 낭비하면 어쩌지??
코멘토 직무부트 캠프를 나처럼 대학교 졸업반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이 수업을 처음보고 현직자가 직접 수업을 한다는 점에서 크게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돈이 들어가는 수업이라 내가 투자한 만큼 얻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고
또 다른 수업과 다르게 이 수업은 언택트 수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소통적이 부분에서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실제로 수업을 들어보니 Zoom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이라 궁금한 점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수업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수업을 못따라가지는 않겠지??....다른 멘티와 차이나면 어떡하지??
커리큘럼을 처음 봤을때 영업직무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알았지만 마케팅 부분인 SWOT분석이나 SMART 전략을 수립을 통해 STP 분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처음 듣는 것이여서 못따라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운이 좋게 이번 강의를 신청한 사람이 나 밖에 없어 강사님이 나에게만 맞춰주셔서 수업을 진행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갈 수 있었다.
혼자만 듣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한다 운 진짜 좋았다:)
수업 진행 외에도 카톡으로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피드백 해줘서 열심히만 한다면 다 따라갈 수 있었다.
"수업과정"
1주차(온라인-현직자 세션)
1주차는 현직자 온라인 세션으로, 멘토님의 간단한 소개와 수업계획 그리고 직무담당자가 하는일
직무담당자로 일하는 장, 단점과 요구 역량, 직무 커리어패스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 되었다.
1주차 수업을 듣고 영업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제약회사의 어떤 흐름으로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는 수업이였다.
2주차(1차과제 피드백, 2차 과제 수행)
1주차에 배우 것을 바탕으로 1차 과제를 수행 했다.
1주차 과제는 본인 인생설계도 및 단계적 목표와 Big5 회사 제품의 대한 "제품설명" 및 판매전략 부분으로 "SWOT" 분석이였다.
첫 과제와 피드백
첫 과제여서 쉽지는 않았다ㅎㅎ
처음 해보는 분석이여서 이를 통해 나의 역량이 조금 더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할 부분과 더 추가되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2주차 과제는 내가 분석한 OTC품목을 실제 의사한테 Detailing 하는 것을 녹음하여 제출하고
임상연구의 논문의 해석과 이해하는 과제였다.
2차 과제
2차 과제를 통해 Detailing을 처음해 보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ㅜㅜ
임상연구 논문은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보고 해석해서 정리하였고 3주차 온라인 세션에 피드백을 해주셨다.
3주차(온라인-현직자 세션)
1,2차 과제에 대한 전체적은 피드백을 한번 더 해주셨고 또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작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것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3주차 수업은 Detailing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고 Low date의 활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수업이였다
3차 과제는 멘토님이 주신 Low date를 가지고 거래처 분석 및 품목별 매출분석을 통해 결론 도출 및 Call plan 만들기와 전주의 임상논문 PT정리한 것의 Detailing하는 과제였다.
3차과제
Low date를 기반으로 분석을 처음 해보는 것이여서 조금 어려웠지만 실제 영업직무에서 꼭 필요한 작업이고 이를 통해 역량이 한번 더 성장 할 수 있었다.
멘토님이 가이드를 주신대로, 열심히 따라 만들었지만 가이드 외에도 추가적으로 넣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걸 피드백을 통해 알 수 있었다.
Detailing는 두번째 해보는 것이여서 인지 첫번째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4주차(3차과제 피드백, 4차과제 수행)
마지막 과제는 4주차 과제로 2주차 과제로 했던 품목을 SMART 전략을 수립해 STP 분석을 하는 것이였다.
앞에 2주차 과제에서 했던 품목을 좀더 세분화하고 어떤 타켓팅을 목표로하여 제품을 마케팅 해야할 지 생각해보는 과제였다.
하지만 STP분석이라는 것을 접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멘토님 도움으로 끝낼 수 있었다.
4차 과제
5주차(온라인-현직자 세션)
마지막 수업은 3차 과제의 피드백으로 시작하였고 4주차 과제를 발표 후 피드백을 해주셨다.
그리고 지난번 STP 분석을 잘못 이해한 것을 다시 한번 자세히 다뤄주셨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현직자에 계신 분들이 만든 데이터를 통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수업이였다.
5주차 온라인 수업내용
"수업의 장점"
학교를 졸업한 후에 나를 일단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고 나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다.
제약회사 영업/마케팅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었지만 그와 관련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아르바이트로 관련 경험을 쌓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 코멘토의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실제 제약회사 영업직무가 어떻게 일하고 그 일하는 것을 내가 Detailing과 의약품 분석을 해보고 또 Low date를 기반으로 하여 매출분석과 Call plan을 짜보는 등 이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것들이였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것들이 참 많았다.
코멘토의 직무부트캠프의 장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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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분들이 수업을 하기 때문에 실제 현직에서 일어나는 경험과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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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분이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건 당연하고 톡방을 통해서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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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만이 끝이 아니라 과제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직무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업의 활용"
1. 배운 것을 정리하고 복습하자.
멘토님이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하지말고 계속 복습하고 Detailing 같은 경우는 계속 roll playing 연습을 통해 자동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하라고 했다.
실제로 영업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Detailing이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
2.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활용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을 통해 이력서에 대외활동 경험에 반영 할 수 있다.
그리고 직무경험을 직간접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직무관련 경험에 녹일 수 있다.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을 자기소개서에서 실제 R/P나 논문 Detailing 및 구조분석 등을 한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쓸 말이 생겼다.
곧 있을 하반기 공채에 이 경험을 토대로한 자기소개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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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경험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직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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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직무인지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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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쌓고 싶지만 어디서 경험을 쌓아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봤으면 한다.
나는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수업을 들어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수업을 듣고나서는 정말 이 수업을 안들었다면 해보지 못할 경험들이 많았고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수업이였다.
이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정말 나중에 후회 됬을거 같다.
열심히 따라가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 투자는 정말 아깝지 않은 수업이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코멘토와 함께하는 글입니다"